CES ‘대구경북 공동관’ 기대이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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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대구경북 공동관’ 기대이상 성과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1.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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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첫 참가에  큰 성과를 얻어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첫 참가에 큰 성과를 얻어냈다

경상북도가 처음 참가하는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이 기대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참가기업 라미테크(대표 이태영)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일을 만들고 테프론과 폴리아미드로 코팅해 가볍고 습기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진‘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美) 육군 전투력증강사업부에서 미국 정부조달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유 받아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TP 청년창업 기업 ㈜스마트름벵이(대표 윤해진)이는 ‘휴대용 신발건조기’ 개발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레카존에서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영국 BBC와 AP통신 등 국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CES 참가한 미디어들에게 가장 관심 받는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마존과 1차로 1만4천불 상당의 LOI를 맺었으며 향후 단계적 공급 확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호흡재활 운동 앱(Funny Jelly)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개발업체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금연(Non-Smoking) 치료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전 세계 업계 3위인 프랑스 KWIT사와 글로벌 B2C, B2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달말 1차 20만불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호흡 재활 시장 확대를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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