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 기념행사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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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날 기념행사 수상자 명단
  • 김기환
  • 승인 2009.06.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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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산업훈장 : 홍순철 사장
40년간 철강 외길을 고집한 전문가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은 국내 철강산업의 선구자로서 40여 년간 철강외길을 걸어온 전문 철강인이다.
홍 사장이 재직하고 있는 유니온스틸은 6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냉연강판을 시작하였고, 71년 국내최초로 연속아연도금강판설비를 도입 아연도금강판 생산을 시작하여 국내 산업화 초기 고급 철강소재를 보급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85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표면처리 기술개발에 힘써 왔으며, 아연알미늄합금강판(갈바륨), 칼라도장강판, 전기아연도강판 등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선두주자로 국내 냉연 발전을 이끌어 왔고, 인쇄무늬강판, 패턴 강판 등 고급 디자인 강판개발 및 공급으로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국내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 하였다.
홍사장은 수출 위주의 글로벌 정책으로 매년 세계 72개국에 7억불이상 철강재를 수출하고 있으며, 철강사중 최장기인 16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이루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종사 및 타 업종에 모범이 되어 국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홍사장은 국내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시범 도입하여 UN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앞장섰고, 특히 수질분야에서는 회사 특성에 맞는 폐수처리기법을 개발, 버려지는 폐수를 재활용하여 연간 46만톤의 용수를 절감 하고 있으며, 철강업체로는 유일무이하게 3년간 “무지적 사업장”으로 환경 모범업소로 선정되었다. 2007년도에는 대한민국 친환경경영대상 “제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부산시 최우수 환경업체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시스템 구현으로 환경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하효진기자>



동탑산업훈장 : 장길성 전무
철강재 매점매석 단속 수급안정화
장길성 전무는 74년 철강업체에 입사한 이래  34년간 생산, 영업, 기술부문 등을 담당하며 신제품·신기술 개발 및 제도개정 제안 등을 통해 회사와 철강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장전무는  국가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일관제철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공사는 고로 2기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2011년 3월까지 연인원 700만 명의 건설인력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최근 급속한 경기 침체로 청년실업률의 증가와 고용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전무는 2008년 연초부터 시작된 원자재 가격 폭등에 이어 본격적인 봄철 건설 성수기로 인해 연이어 가격이 급상승 하는 등 건설업계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매점매석행위 방지를 위해 회사는 평균 판매량의 60% 수준을 적정재고 보유 기준으로 정하고, 거래 중인 유통업체들의 재고 수준을 조사,  적정재고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리점 3개 업체를 적발해 경고조치 한 바 있다.
장 전무는 철근소비가 일정치 않고 자금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시중의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해 온 중소 건설업체들을 돕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철근 5천톤씩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신속하게 실행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하효진기자>



대통령표창 : 민경준 부장
세계 최고 열연 생산성 확보 경쟁력 강화
포스코 민경준 부장은 지난 84년 입사하여 25년간 철강업계에 종사하면서 세계 최고의 열연 생산성을 확보하여 국내 강재 공급부족 해소 및 국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초고장력 석유 수송관용 열연강판의 세계 최고 수준 품질 확보 및 세계시장 선도 가능한 생산기술 확보로 국가 철강 산업 위상제고에 기여했으며, 자동차용 냉연, 도금 고부가가치 강판의 독자 제조기술 확보로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민 부장은 조선용 후판 강재 수급 부족 해소로 국내 조선 산업 세계 경쟁력 향상에 기여 했으며, 스테인리스강판의 열연 생산성 분야에서 일본 제철소를 압도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철강 관련 전문지식의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 형성으로 회사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속재료 기술사와 철야금 기술사를 획득하여  직원들의 학습 분위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최종태기자>



대통령표창 : 유홍섭 부사장
적극적인 수출확대 국가경쟁력 향상
동부제철 유홍섭 부사장은 지난 80년 입사이래 30년동안 회사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 왔다.
유 부사장은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주도하여, 외화 획득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고가의 비철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샤시용 도금강판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국내 Display사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열연시장 진출 전략 수립으로 국가 철강 경쟁력 향상에 기여 했으며, 중국 장가항에 코일센터를 설립하여 연간 3만8천톤의 판재를 수출하여 중국 시장 진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토록 하였다.    
 <김기환기자>





산업 평화 기여 : 이상수 전무
산업포장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합리화
이상수 전무는 79년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하여 30년 동안 재직하며 생산관리 및 품질담당, 경영지원 본부장 등을 두루 거쳐 2009년부터 순천공장 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전무는 85년 미국 공중 안전규격(UL)을 시초로, JIS 표시 허가를 연속 취득하여 일본 수출의 길을 여는데 기여했으며, 전사적 품질경영 및 부문별 품질경영 추진 등 이원화 된 품질보증 시스템을 구축으로 품질관리 금상을 받았으며, ISO 9002 규격 인증 및 미국의 송유관, 유정용관 API 인증획득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동차 외판재용 GA 강판 개발 및 양산체제를 구축하여, 기존의 수입제품인 이층도금강판보다 5~10% 저렴하면서도 동등 이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국내외 자동차사에 공급하여 약 25만톤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수 있게 하였다.  <김기환기자>


국무총리표창 : 이정만 교수

건축분야에서 철강의 수요확대 공헌
이정만 교수는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축분야에서 철강의 활용도를 확장하고 광범위한 수요개발과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교수는 건설분야의 철강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초고층건축, 철골주거, 도시공공시설 등의 건축기술을 연구개척하여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인력을 교육 양성하여 철강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건설인력을 확보하는데 공헌하였다.
이교수는 2001년 이후 현재까지 8년여에 걸쳐 포스코 석좌교수로서 철강산업과 건설산업을 연결하는 학문연구와 기술개발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건축 강재의 사용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 강구조건축의 기술 미학 개발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틸건축디자인 개발, 스틸하우스의 기술개발 및 시장연구를 통해서 강구조 건축물의 특징과 우월성을 연구 홍보함으로써 건설시장에서 강구조의 점유비율 확장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하효진기자>

국무총리표창 : 손기진 부장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
손기진 부장은 27년동안 철강업계에 종사하면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적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손 부장은 포스코 봉사단 조직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진행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인도, 중국, 태국 등의 해외 지역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기업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였다.
또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포스위드를 설립, 조기 정상화를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SAM-DJSI, AccountAbility 등 지속가능성 평가 대응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여 철강업계에서는 처음으로 SAM-DJSI 4년 연속 우수기업 명성 유지, GRI 공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 대상 수상 등 철강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켰다.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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