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온라인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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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온라인 교육 강화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3.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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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 재택 근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전문 지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이러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습 콘텐츠를 확대해 학습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경영 혁신에 화두가 되고 있는 ‘애자일(Agile, 민첩한)’에 초점을 맞춰 협업과 소통, 낭비 업무 제거에 맞는 다양한 리더십 콘텐츠를 마련했다.  직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통해 원활한 협업과 팀워크를 구축하고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매일 짧은 시간을 투자해 실제 회화가 가능하도록 핵심 위주 교육을 구성하고 소수 외국어 과정을 확대했다.

현재 총 35개어, 714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해외 근무직원들에게 필요한 베트남어, 인니어, 힌디어, 이란어 등 특수 외국어 과정이 29개로 대폭 확대됐다.

스마트한 업무 수행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기본 지식 없이도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빅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직원 간 상호 학습과 지식 나눔이 가능한 온라인 ‘상호학습 플랫폼’도 인기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144건의 과정 요청과 강의 제안을 통해 현재 100건의 과정이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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