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 장길성 전무
상태바
동탑산업훈장 : 장길성 전무
  • 하효진
  • 승인 2009.06.15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탑산업훈장 : 장길성 전무
철강재 매점매석 단속 수급안정화
장길성 전무는 74년 철강업체에 입사한 이래 34년간 생산, 영업, 기술부문 등을 담당하며 신제품·신기술 개발 및 제도개정 제안 등을 통해 회사와 철강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장전무는 국가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일관제철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공사는 고로 2기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2011년 3월까지 연인원 700만 명의 건설인력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최근 급속한 경기 침체로 청년실업률의 증가와 고용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전무는 2008년 연초부터 시작된 원자재 가격 폭등에 이어 본격적인 봄철 건설 성수기로 인해 연이어 가격이 급상승 하는 등 건설업계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매점매석행위 방지를 위해 회사는 평균 판매량의 60% 수준을 적정재고 보유 기준으로 정하고, 거래 중인 유통업체들의 재고 수준을 조사, 적정재고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리점 3개 업체를 적발해 경고조치 한 바 있다.
장 전무는 철근소비가 일정치 않고 자금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시중의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해 온 중소 건설업체들을 돕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철근 5천톤씩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신속하게 실행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하효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