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유홍섭 부사장은 지난 80년 입사이래 30년동안 회사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 왔다.
유 부사장은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주도하여, 외화 획득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고가의 비철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샤시용 도금강판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국내 Display사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열연시장 진출 전략 수립으로 국가 철강 경쟁력 향상에 기여 했으며, 중국 장가항에 코일센터를 설립하여 연간 3만8천톤의 판재를 수출하여 중국 시장 진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토록 하였다.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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