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발 '현빈·송혜교 재교제설'…송혜교측 "대응할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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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발 '현빈·송혜교 재교제설'…송혜교측 "대응할 가치 없어"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8.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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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언론들이 송혜교와 현빈이 다시 교제하고 있다는 설을 보도한 데 대해 송혜교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31일 뉴시스에 "중국 매체들이 그냥 마구잡이로 기사를 내는 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중국 매체들은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왔다"고 덧붙였다. 송혜교의 근황에 대해서는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별한 일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포털 왕이 연애채널 등은 "최근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면서 "두 사람 재교제설에 확실한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심지어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약 2년간의 공식 커플로 만남을 지속했지만, 현빈의 군 입대일 직후 결별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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